여론 조사, 뜌니지 90% 피조사 상대, 정부의 부패척결 지지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5-28 11:53:00

뜌니지의 한 여론조사기구가 26일 반포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90% 피조사 대상들이 최근 정부가 취한 부패척결조치에 지지를 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정부의 반부패 조치가 실행된후, 뜌니지 샤헤드 총리에 대한 민중들의 만족도는 76%로 올라갔으며 이는 지난 민심조사때보다 14.4포인트 인상한 셈이다.

뜌니지 타타비나 주, 가바스 주 등 여러 지역에서 최근 여러 라운드의 파업 항의가 있었다.

시위자들은 국가발전의 불균형에 항의를 제기하고 내륙지역의 발전 기회가 적다고 표했다.

항의활동에서 시위자 한명이 충돌로 숨졌다.

뜌니지 정부는 이번주부터 부패와 국가안전 위협을 지목해 10여명 상계 인사와 공직인원을 구속하고 이들에 대한 감시와 재산 차압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