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통령, 남부 반정부 무력이 손잡고 독립정권을 건립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5-27 10:09:00

필리핀 정부가 26일, 두테르테 대통령이 25일 저녁 국회에 상정한 서면보고에서, 이번주 필리핀 남부 말라위시에서 발생한 전투가 보여주듯이 반정부 무력 마우테와 아브사예브 무력은 손잡고 독립정권을 건립한후 전반 민다나오섬을 통제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필리핀 로렌자나 국방장관은 26일, 약 한주간의 시간을 들여 전투를 종말짓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필리핀 군경은 정보에 근거하여 말라위시에서 마우테 조직과 아브사예브 무력일군을 상대로 수색체포행동을 펼쳐 쌍방의 교전을 유발했다.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날 민다나오섬 등 지역에서 60일간 계엄을 실시한다고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