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뻐스 총격사건에서 적어도 26명 숨져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5-27 10:09:00

이집트의 뻐스 두대가 26일 남부 미니아 주에서 신원불명 무력일군으로부터 총격습격을 받았다. 이집트 국가텔레비죤방송국의 보도에 따르면 습격에서 적어도 26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

미니아 주 한 안전관원은, 사건발생시 두대의 뻐스는 종교활동차로 교회당으로 향하던 콥트 기독교 신도들로 가득 채워졌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 10명의 무력일군들은 두대의 자동차를 운전하여 도로에서 이 두대의 버스를 가로막고 승객들을 향해 란사했다. 현재 부상자들은 이미 린근의 병원으로 이송되여 치료를 받고 있다. 부분적 부상자들의 병세가 엄중한 점을 감안할때 사망자는 더 많아질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이번 사건에 대해 책임진다고 선포한 조직이 없다. 이집트 군경은 도주중인 습격자들을 저지하기 위하여 미니아 주와 린근의 베니수에프 주에서 10여개의 림시 검문소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