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국 그룹 정상회의, 이딸리아 타오르미나에서 개막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5-27 10:01:00

이틀 일정의 7개국그룹 정상회의가 26일 이딸리아 시칠리아섬의 작은 마을인 타오르미나에서 개막했다. 안전과 반테러문제는 이번 회의의 가장 중요한 의제이다.

개막식은 타오르미나의 가장 유명한 력사유적지인 고대 그리스 극장에서 펼쳐졌다.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이딸리아, 카나다, 일본 등 7개 나라의 지도자들이 회담에 참석했다. 영국 테리사 메이 수상,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이딸리아 젠틸리오니 총리, 미국 트럼프 대통령 등은 해당 정상회의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회담기간 각국 지도자들은 안전과 반테로, 경제환경과 사회지속가능발전, 빈부격차 축소, 혁신과 일자리 창출 등 의제와 관련해 토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