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조선과 대화할 의향 밝혀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5-19 10:09:00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17일 워싱톤에서 한국 대통령 홍석현 특사와 회담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측은 조건이 적합한 상황에서 조선과의 접촉을 통해 평화를 실현할 의향이 있다면서 대화를 통해 실제적 진전을 가져올것을 희망한다고 표했다.

한국 문재인 신임 대통령의 특사이며 한국 중앙일보 전 사장인 홍석현은 17일 워싱톤에 도착했다. 홍석현 특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친필서한을 전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을 기대한다고 표했다. 한미 량국 정상은 6월말에 워싱톤에서 회담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