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카즈뇌부 총리가 21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프랑스 정부가 총동원돼 대통령선거가 방해되지 않도록 담보할것이라고 표시했다.

카즈뇌부 총리는 20일 저녁 빠리가 “야만적이고 비렬한 습격”을 받았다고 하면서 앞으로 며칠간 프랑스 정부는 5만여명의 경찰과 헌병을 동원해 선거활동을 안전하게 치르도록 보장할것이라고 말했다.

카즈뇌부 총리는 프랑스 테로방지 경찰과 기동 헌병대는 안보중책을 짊어지고 있으며 정보부문도 여기에 동원됐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대통령선거 제1차 투표는 4월 23일에 진행된다. 샹젤리제 대가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은 안전에 치우치려는 선거민들의 심리를 부추겨 투표상황이 더욱 복잡하게 될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