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무총장 구테헤스가 20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베네수엘라 정세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긴장국세를 완화하고 충돌격화를 피면할것을 베네수엘라에 호소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반대당과의 대화를 재개하고 관련각측이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서 베네수엘라 인민의 리익으로부터 출발해 국가가 직면한 도전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환경을 마련하길 베네수엘라 정부에 희망했다.

19일 베네수엘라 집권당과 반대당 지지자들이 각기 대형 시위활동을 단행하던 도중 2명이 총탄에 맞아 숨졌다.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는 이날 오후, 정부는 정변음모를 분쇄시켰다고 표했다. 반대당 련맹은 시위행진 활동을 계속 진행할것이며 헌법질서를 회복하고 선거시간표를 명확히 할것을 정부에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