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적 통계: 터키 51.2% 유권자 헌법 개정 지지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4-17 10:52:00

터키 아나돌루통신사가 16일 공개한 초보 통계결과에 따르면, 터키 헌법 개정 공민 투표에서 약 51.2%의 투표자가 헌법 개정에 찬성을 표했다.

이번 공개투표는 18항 헌법 개정 조례를 두고 진행되였으며 그중 터키공화국 정치체제를 의회제로부터 대통령제로 개정한다는 조목이 가장 큰 쟁점이였다.

헌법수정안에 근거하면 대통령은 산하에 부대통령 두명을 두며 직접 부대통령과 기타 정부 장관을 임면할수 있고 또 정당 대표직도 보류할수 있다. 대신 총리직위는 페지된다. 헌법이 수정안대로 개정된다면 대통령에게 더욱 많은 실권이 주어진다. 

터키 최고선거위원회는 1주일내에 투표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