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정부가 14일, 주요 무역대상을 상대로 한 <국제경제와 환률정책보고>를 발표했다. 보고는, 중국을 망라한 미국의 주요 무역동반국들이 화페환률을 조작하는것으로 불공평한 무역우세를 취득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미국은 계속하여 중국, 일본, 독일, 한국 등 6개 경제체를 환률정책 관측명단에 포함시켰다.
트럼프 정부가 중국을 환률조작국 명부에 포함시키지 않은것은 일반성 예기에 부합된다. 국제통화기금과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등 기구는 발표한 연구결과에서 중국은 지난 2년동안 환률을 조작하지 않았다고 표하고 이른바 중국의 환률조작에 관한 지적은 성립되지 않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