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국제련맹이 “아군” 오폭했다고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4-14 13:54:00

미군 중앙사령부가 13일,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련맹은 최근 한차례 공습에서 미국이 지지하는 수리아 쿠르드무력 “수리아 민주군”을 오폭해 18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미군 중앙사령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국제련맹이 11일 수리아 라카 서부에 위치한 극단조직 이슬람국 목표를 공습했지만 결국 공습지점은 수리아민주군의 은닉처였고 이번 공습에서 민주군의 18명 무력일군이 숨졌다고 썼다.

이번 공습이 미군 혹은 국제련맹의 기타 어느 성원국 부대가 실시한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