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외무성 대변인이 24일, 조선은 곧 열리는 유엔 화학무기 금지조약 관련담판에 참가하지 않을것이라고 선포했다.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올 3월말, 그리고 6월중순부터 7월 초까지 유엔 본부에서 화학무기금지조약 관련담판이 열린다고 표하고 그러나 미국이 올해 전략무기를 조선반도에 대거 투입하고 합동 군사연습을 실시하는 점을 감안하여 조선은 반드시 핵무기를 중추로 하는 자위성 국방력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생사존망에 관계되는 관두에 조선은 이번 회의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