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시중심 의회청사근처에서 22일 오후 테러습격사건이 발생했다.

런던경찰국 부국장이며 반테러부문 책임자인 마크 로리는 시중심에서 열린 소식공개회에서, 이번 사건의 성격을 테러습격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영국 테리사 메이 수상은 비상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응조치를 론의했다. 회담후 테리사 메이 수상은 수상관저밖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테러습격사건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는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극악무도한 테러습격이라고 비난했다.

이번 습격사건에서 5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친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주재 중국 대사관은, 아직까지 중국공민에 관한 사상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