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자국에 대한 미국정부의 압력 규탄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3-21 15:03:00

조선 외무성 대변인이 20일, 최근 미국 틸러슨 국무장관의 조선관련언론은 조선에 대한 압력과 압박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조선 외무성 대변인에 따르면 틸러슨 국무장관은 최근 과거 20년간 조선반도 비핵화를 위한 미국의 노력이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고 표하고 미국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전략적 인내정책이 이미 종말되였다고 하면서 조선이 미국과 동맹국의 안전을 위협한다면 미국은 군사적 대응을 진행할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틸러슨 국무장관은 백악관을 떠나기전의 오바마 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조선에 대한 제재를 줄곧 입에 달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오바마든 틸러슨이든 조선이 핵무기를 발전시키고 핵무기를 부단히 강화하는 근본원인을 료해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의 핵무기는 사회주의 조국과 인민생활을 수호하는 정의로운 보검이고 가장 믿음직한 전쟁억제력이라고 표하고 조선은 미국이 도발하려는 모든 전쟁에 대응할 의지와 능력을 구비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미국정부 관원은 곧 조선에 대한 위협공갈이 아무런 소용이 없음을 실감하게 될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