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하일레마리암 총리가 20일 아디스아바바에서 양결지 국무위원을 접견했다.

하일레마리암 총리는 국제사무에서 중국의 중요한 지위를 높이 평가하고 나서 에티오피아 발전에 대한 중국의 오랜 지지와 협조에 사의를 표했다. 하일레마리암 총리는, 중국-아프리카 생산력협력 선도시범국가인 에티오피아는 더 많은 중국기업들의 투자를 환영한다고 하면서 공동노력을 통해 쌍방의 호혜상생을 실현하길 희망했다.

이날 양결지 국무위원은 에티오피아 물라투 대통령을 만났다. 쌍방은 중국과 에티오피아가 호혜협력에서 거둔 중요한 성과에 찬상을 표하고 아프리카정세, 중국-아프리카 관계와 관련해 의사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