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해방국 3군의장대 처음 “파키스탄의 날” 열병식 시연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3-20 10:17:00

 “파키스탄의 날” 열병식 시연이 19일 이슬라마바드에서 진행되였다. 중국인민해방군 3군의장대가 처음 모습을 나타내며 현지 민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파키스탄은 오는 3월 23일 “파키스탄의 날”을 맞아 성대한 열병식과 비행쇼, 꽃차 퍼레이드 등 활동을 진행한다. 파키스탄 륙군참모장 바제바 상장의 초청을 받고 중국인민해방군 3군의장대가 열병대를 처음 파키스탄에 파견했다. 

이번 열병대 총지휘이며 북경 위수구 부사령원인 리건파 소장은, 중국과 파키스탄 량국은 좋은 린국이자 벗이며 동반자이자 형제로서 전방위적인 전략적 협력을 추진해오면서 전천후의 전략적 친선관계를 맺았다고 말했다. 

리건파 소장은, 현재 중국 군대는 날이 갈수록 여러 나라와 지역으로 진출하고 있다면서 이는 중국인민해방군의 영향력 확대에 유조할뿐만 아니라 군대간의 친선, 단결과 나라간의 상호 신뢰를 증강하는데도 유조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