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밀경호국 요원의 노트북 컴퓨터가 최근 뉴욕에서 도난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트북에는 트럼프타워 평면 설계도와 기타 민감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미국 비밀경호국은 성명에서 “자국에 등록된 노트북이 도난당했고 이로써 한 고용 일군이 사건피해자가 되였다”고 표했다.
그러나 미국 ABC방송은 컴퓨터에는 힐러리 전 민주당 대선 후보의 “개인 이메일” 사용 수사 기록이 담겨져 있었다고 보도했다.
노트북은 경호국 요원이 길가에 세워둔 차량내 가방안에 들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