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해설: 경제세계화의 아시아태평양 버전 건설 중요성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3-18 14:50:00

이틀 일정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일체화 고위급 대화가 15일 칠레에서 막을 내렸다. 미국이 범태평양 동반자관계 협정에서 탈퇴한다고 선포한후 아시아태평양 경제일체화에 초점을 맞춘 이번 회의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은 전례없이 높았다.

이번 회의는 앞서 매체에 의해 “TPP 성원국회의”로 잘못 해독되였다. 사실 이번 회의는 아시아태평양구역 경제일체화에 관한 태평양련맹과 아시아태평양국가의 고위급별 회의이다. 사실 아시아태평양의 구역경제일체화 추진과정에 TPP는 단지 한개 협의에 불과하다. TPP외에도 구역전면경제동반자관계협정,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구 등 기타 창의와 협의도 안정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런 자유무역방안에 직면하여 각국은 서로 다른 리익요구를 갖고 있기에 이 과정에 파편화, 정치화를 피면하는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회의에서 태평양련맹은 자유무역협정담판동반자를 적극 모색할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가장 중요한 경제체중 하나인 중국은 이미 달성하였거나 달성가망이 큰 구역무역배치에 대해 줄곧 개방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아시아태평양지역 자유무역과 구역경제일체화를 한층더 추진하는것은 아시아태평양 각국의 공동인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목표를 통일한다면 기타 문제는 모두 대화와 담판을 통하여 해결할수 있는것이다. 칠레 무노스 외무장관은 당면 세계자유무역에 불확정요소가 나타났다고 표하고 이번 회의는 구역경제일체화를 추진하는 일종의 방식으로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이 거둔 발전성과는 세계화와 갈라놓을수 없다. 아시아태평양경제일체화는 경제세계화의 아시아태평양 버전이라고 할수 있다. 당면 역세계화가 만연되고 보호주의가 대두하고 있는 정세하에서 국제무역에 영향주는 불투명 요소가 증가되였다. 따라서 경제세계화가 직면한 장벽은 세계경제발전에 새로운 도전을 제공했다.

이런 관건적인 시점에 국제사회에서 경제규모가 가장 크고 발전활력으로 충만된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인솔작용을 발휘할 책임을 감당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 각국은 유력한 조률행동을 취하고 경제세계화를 지지하는 확고한 목소리를 전하며 구역경제일체화의 큰 방향을 견지하고 아시아태평양 개방형경제를 견지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구 건설진척을 깊이 추진해야 한다.

개방은 아시아태평양경제의 생명선이다. 모든 구역내 무역배치는 광범한 지지를 획득해야 하고 개방, 포용, 일반특혜, 상생을 반드시 견지해야 한다. 페쇄와 배타성 배치는 정확한 선택이 아니다. 기존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창의와 협정간 일종의 개방포용립장을 갖고 조률협력의 방식을 취하여 상호추진, 공동발전을 모색한다면 얼마든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공동발전국면을 개척할수 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중요한 경제발전동력인 중국의 발전도 새로운 기회를 맞게 되였다. 중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건설에 적극 동참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 각국에 복지를 마련해주게 된다. 중국은 경제 세계화진척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아시아태평양 경제일체화를 단호히 지지하며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구건설을 지지하고 있다. 일대일로 창의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중국은 구역동반자와의 공동 협상, 건설, 공유를 통하여 아시아태평양 상호련계와 상호소통사업에 기여하길 희망하고 있다.
유엔 아시아와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는 지난해 발표한 보고에서 중국이 제출한 일대잉로 창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특점에 부합된다고 표하고 잠재우세가 뚜렷한 일대일로 창의는 아시아태평양지역경제진행을 유력하게 추진할수 있다고 평가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사무는 해당구역내 성원들의 교류협력이 필요하고 아시아태평양 경제규칙은 관련각측이 평등한 협상을 통해 공동 확정해야 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무역 자유화와 편리화를 수호하려면 아시아태평양 각국의 공동노력이 수요된다. 아시아태평양 각국이 이번 회의에서 달성한 공동인식을 토대로 힘을 모아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구 등 발전과 경제세계화진척을 위하여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