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장관, 조선의 핵포기 위해 “여러 가능성” 고려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3-18 14:47:00

현재 한국을 방문중인 미국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17일 서울에서, 조선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전략적 인내정책이 막바지에 도달했기 떄문에 조선이 핵무기를 포기할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배제할수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이날 서울에서 한국 윤병세 외무장관과 합동 기자회견에 출석하고 외교와 안전, 경제 등 분야에서 조선이 핵무기를 포기하는 조치를 모색할것이라고 밝혔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조선은 응당 핵무기와 탄도 유도탄 발전을 포기해야 정치적 안전과 경제번영을 이룩하는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어떠한 형식의 군사충돌을 원하지 않지만 만약 조선이 한국과 한국 주재 미국 군사측에 위협을 초래할시 상응한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