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형사기구, 김정남 사건 용의자에 적색 지명수배 내려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3-17 14:26:00

말레이시아 하리드 경찰총장이 16일, 경찰은 이미 국제형사기가 김정남 사건의 네명의 용의자에게 적색 지명수배령을 내린 소식을 접했다고 말했다.

하리드 경찰총장은 4명의 용의자는 2월13일 사건발생 당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나타났고 현재는 이미 말레이시아를 떠나 평양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검찰측은 4명의 용의자와 두명의 인도네시아와 윁남에서 온 녀성 용의자가 함께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김정남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국제형사기구 싸이트는 이날 4명의 용의자의 사진과 개인정보를 발표했다. 32세부터 56세 좌우로 추정되는 4명의 용의자는 모두 조선사람이고 말레이시아 사법부문에 살인죄로 지명수배되였다. 적색 지명수배령은 국제형사기구가 기타 국가에 범죄조사를 요청할시 7개 국제통보중 최고급별의 긴급지명수배령이다.

하리드 경찰총장은 경찰은 이미 김정남 시신에 대한 검사를 마쳤고 시신은 이제곧 위생부와 외교부에 이송하게 된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