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소환 받게돼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3-16 17:11:00

한국 검찰측이 15일, 이달 21일전으로 서울 중앙지방검찰청 조사를 받도록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채명성 대리변호인은 이날 오후, 박근혜는 예정대로 검찰의 소환을 접수하고 필요한 자료를 제출함과 아울러 조사에 적극 림할것이라고 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대리변호인은 이날 검찰의 소환과 관련해 박근혜 사택에서 두시간 넘어 토론했다.

박근혜는 용의자 신분으로 접수를 받게 되며 검찰과 특검은 그에게 10여가지 범죄내용을 제기했다. 앞서 조사에서 검찰과 특검 모두 박근혜를 용의자로 인정하면서 최순실과 함께 횡령, 직권람용 등 죄를 범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