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매체, 프랑스가 레바논으로부터 5백명 난민 수용할것이라고 보도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3-16 09:26:00

레바논 매체가 15일, 프랑스 정부는 일전에 몇몇 민간자선기구와 협의를 채택하고 향후 18개월사이 레바논으로부터 5백명 난민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난민 대다수는 수리아 난민들이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는 어린 아이를 둔 가정, 독신녀성, 로인, 장애인사 등 약소군체를 선차적인 수용 대상으로 삼게 된다.

2011년 3월 수리아위기가 폭발한 뒤, 대량의 수리아 난민들이 레바논에 밀려들었다.

보고에 따르면 지금까지 레바논에 등록된 수리아 난민 규모는 백만명에 달한다.

레바논 당국은 여러차례 국제사회에 원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