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경찰이 24일, 바르에서 이날 총격사건이 발생해 8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현재 3명 괴한은 도주중이다.

바르 경찰국 스미스 대변인은 소식발표회에서, 현지 시간으로 24일 저녁 9시경 3명 괴한이 볼티모어시 동부에서 총격사건을 일으켜 3명 녀아를 포함한 8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현재 부상자들은 모두 생명위험에서 벗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3명 괴한중 한명은 렵총, 기타 두명은 권총을 소지했다고 밝혔다. 2015년 4월 볼티모어시는 아프리카계 청년이 경찰 폭력으로 숨진 사건으로 인해 대규모 폭동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