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야생동식물종 국제무역공약> 제17차 체약국측 총회가 24일 남아프리카 요한네스버그에서 개막했다. 이는 공약사상 규모가 가장 큰 한차례 체약국측 총회이다. 각국 대표들은 멸종위기 동물과 식물을 확고하게 보호할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이번 회의는 공약체결 43년래 규모가 가장 큰 한차례 체약국측 총회로서 170개 나라와 지구, 200여개  기구의 3000명 가까이 되는 대표들이 참가했다. 12일 일정의 총회는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의 무역관제와 립법, 집법, 발전전략, 행정과 재정 등 제분야에서 120항의 정책성 의제를 토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