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레이버당 코빈 재차 당수로 선거되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6-09-25 08:58:00

영국 최대 반대당인 레이버당이 24일 지도자 선거를 진행했다. 현임 지도자 제레미 코빈이 압도적인 우세로 련임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에서 두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렸다. 코빈은 61.8%의 득표률로 도전자 오웬 스미스를 격패했다. 이번 선거의 득표률은 지난해 선거에서 획득했던 59.8%의 득표률을 훨씬 초과했다.

코빈은 련임 연설에서 영국레이버당은 단결을 유지하고 일심협력해 테리사 메이가 령도하는 보수당 정부를 격패할것을 호소했다.

코빈은, 보수당 정부는 영국이 “유럽동맹 탈퇴”라는 이 력사적인 도전앞에서도 뒤걸음치며 망설였기에 국가의 리익에 손해를 주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