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해설:에집트가 리비아 분쟁 쌍방 대화 추진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6-07-30 14:04:00

에집트의 사회하에 리비아 민족단합정부 파이즈 총리와 리비아 국민대표대회 아킬라 주석이 26일부터 28일까지 까히라에서 직접적인 대화를 가지고 정치 과도기간의 난국 해결방안을 토의했다.
전문가들은, 리비아의 린국인 에집트가 리비아의 평화와 자국의 안전, 안정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2011년 카다피 정권이 전복된후 리비아의 정세는 줄곧 혼란을 겪어왔다. 2014년 8월 민병무력인 “리비아의 려명”이 드리폴리를 강점하면서 리비아 정부와 국민대표대회는 동부의 투부르그시로 이전할수 밖에 없었다. “리비아 려명”은 국민의회를 구성하고 이른바의 “구국 정부”를 건립한다고 선언했다. 이때로부터 리비아에는 두 정부와 두 의회가 대립하는 국면이 이어져왔다. 

유엔의 회동하에 리비아의 두 대립 의회 대표단은 2015년 12월에 정치협의를 체결하고 분렬을 종말짓고 민족단결정부를 공동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이때로부터 민족단결정부와 립법기구인 국민대표대회는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았지만 국민대표대회는 민족단결정부에 권한을 수여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쌍방의 모순이 지속되고 리비아 역시 정치적 난국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근년래 테로조직과 극단조직은 리비아의 혼란 정세를 리용해 리비아 경내에서 세력 범위를 확충해왔다. 극단조직 “이슬람국”은 쏠트와 데르나 지역을 침점했고 드리폴리와 벵가지에도 거점을 두고 리비아와 에집트를 포함한 주변국가의 안전을 위협했다. 

에집트 전략연구센터 에하메드 연구원은, 리비아가 내전의 암흑속에서 벗어났지만 분쟁 쌍방의 난국으로하여 재차 곤경에 빠지게 되였다고 지적했다. 에하메드 연구원은, 리비아의 정치난국은 에집트에 있어서 위험한 안전위협으로 되고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해 에집트는 리비아의 평화와 안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표했다. 

에하메드 연구원은, “에집트는 리비아의 평화담판을 적극 추진했으며 이번에는 처음으로 리비아 분쟁 쌍방의 대화를 주도하였다고 하면서 이로부터 리비아 정세에 대한 에집트의 중시정도를 알아볼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수년간의 경험으로부터 볼때 리비아의 혼란정세는 에집트를 포함한 전반 지역의 안전정세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에집트의 회동은 리비아 정세의 호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될것이라고 전했다. 

에집트 지역 전략연구센터 모함메드 고문은, 리비아의 무정부 상태는 테로주의에 편리를 가져다주고 또 에집트 국내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3년 7월 에집트 군변측이 무르시 대통령의 직무를 해제하면서 극단주의자들은 북서나성과 리비아 접경지역인 서부 사막지대를 기지로 삼고 군인과 경찰, 민간인에 대한 습격을 감행해왔다. 일련의 습격에서 수백명이 숨진것으로 알려졌다. 모함메드는, “에집트 정부는 줄곧 경내 테로세력 타격에 진력해왔다며, 리비아는 에집트의 국내 안전정세에 영향주는 중요한 요소”라고 지적했다. 

에집트 피라미트 정치 및 전략연구센터 라온디 연구원은, 에집트는 리비아 분쟁 쌍방의 협상과 대화를 이끌어낼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런 노력은 리비아 문제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것이라고 표했다. 

라온디 연구원은, 에집트 서부 사막지대의 테로주의자들이 사용하는 무기는 대부분 리비아에서 운송되고 있다며 에집트 정부는 근원적으로 불법 무기의 류입을 단절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에집트는 분렬된 리비아를 허용할수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