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27일,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민주당 전국대표대회에서 발언할때 민주당 대통령 후보 힐러리 클린톤은 차기 대통령 직무에 가장 합당한 후보라고 치하했다. 그는 또 연설에서, 공화당 트럼프 후보는 미국의 가치에 큰 위협이 될것이라고 지적했다.
힐러리가 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로 당선된 날에 진행된 민의조사에 따르면, 트럼프의 지지률은 힐러리보다 2%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