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사회를 맡은 진강 외교부 보도사 사장

류건초 외교부 부장 보좌관이 왕이부장의 축전을 대독했다.

중국주재 북경대사관 권녕세 대사가 한국 윤병세 외무장관의 축전을 대독했다.

 리조성（李肇星） 공공외교협회 회장이 축사를 했다.

유현석 한국 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이 축사를 했다.

제2차 중한공공외교포럼이 6월 12일 북경에서 열렸다. 리조성（李肇星） 공공외교협회 회장과 북경주재 한국대사관 권녕세 대사가 회의에 참석했다.

왕이（王易） 외교부 부장이 축전을 보냈다. 축전에서 그는 “제1차 포럼의 열기 있고 우호적인 분위기를 계속 이어 받아 공공외교 분야에서의 토론이 더욱 심도있고 건설적이고 매우 효과적으로 진행될수 있을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중한 량국의 발전 방향은 서로 통하며 량국 국민은 각자 강국부민의 꿈을 실현하는 과정속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협력을 해 나가서 번영과 발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함께 실현하여 량국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갖져다 주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병세 장관은 중국주재 한국 대사관 권녕세 대사가 대독한 축전에서 “지난 1년간 양국 지도자들과 국민들이 서로에 대한 마음과 믿음을 착실히 쌓아온 한해였음을 확인하게 되였다”며 “오늘 포럼을 통해 한중 량국이 미래의 희망을 함께 나누고, 이를 실질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공동의 협력 사업을 더욱 많이 발굴하여 함께 추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중한 공공외교 협력:아름다운 희망을 함께 이루어가자”이다. 외교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중한 량측은 서로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켜 머지 않아 습근평 주석의 방한과 량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 량호한 분위기를 만들자는데 그 취지를 두었다.

제1차 중한공공외교협력포럼은 지난해 9월 24일 서울에서 열렸다. (심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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