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 천지 북구와 돈화시가국가전역관광시범구 명단에 입선
래원:연변일보      2019-09-11 17:51:00

4일, 국가문화및관광부가 첫번째 국가전역관광시범구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우리 성에서는 장백산보호개발구 관리위원회 천지 북구와 돈화시가 명단에 입선했다.

료해에 따르면 국가문화및관광부는 ‘13.5 관광업 발전계획’과 ‘전역관광 발전을 추진할 데 관한 국무원 판공실의 지도의견’ 등 국가전역관광시범구를 건설할 데 관한 관련 요구를 적극 관철, 실시하기 위해 ‘국가전역관광시범구 검수, 인증 및 관리 실시방법(시행)’과 ‘국가전역관광시범구 검수표준(시행)’에 근거해 이번 국가전역관광시범구 검수 인증 사업을 진행하고 전국적으로 총 71개 지역을 첫번째 국가전역관광시범구 명단으로 확정했다.

장백산보호개발구 관리위원회 천지 북구는 장백산관리위원회의 정치, 경제, 문화 중심이며 관광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종합성 봉사기지이다. ‘미인송의 고향’으로 불리우는 천지 북구에는 국가 5A급 관광풍경구인 장백산이 자리잡고 있으며 장백산 천지, 장백폭포, 지하삼림, 지열온천 등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해내외에서 높은 명성을 누리고 있다.

돈화시는 길림성에서 지역면적이 가장 넓은 현급 도시이며 물산자원이 특히 풍부해 ‘장백산 천연립체 보물창고’로 불리운다. 수려한 산천과 독특한 자연경관으로 중국 북방의 중요한 관광목적지중 하나로도 손꼽히는 돈화시는 오동고성유적지, 로백산풍경구, 안명호습지공원 등 100여곳의 관광명소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원림도시, 국가우수관광도시, 전국록화모범도시 등 국가급 영예칭호를 한몸에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