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시장감독관리국 추석 소비 주의보
래원:연변일보      2019-09-11 17:50:00

9일, 연변조선족자치주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추석을 맞아 소비 주의보를 발령해 소비자들이 과학적이고 리성적으로 월병 등 명절식품을 구매하고 음식안전에 류의할 것을 당부했다.

자치주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다음과 같이 권장했다. 포장 월병을 구매할 때 공장 명칭, 주소, 생산날자, 유효기간 등을 잘 살피고 육류와 육제품을 고를 때 검험, 검역 도장 혹은 표기, 표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소비자들이 외식할 때 식품경영허가증을 구비하고 실내외 환경이 깨끗하며 식품안전 계량화 등급이 높은 음식봉사단위를 선택해야 하며 갑자기 증가한 공급량으로 업체의 접대능력이 초과되거나 과부하 가공으로 음식안전 우환이 잠재할 수 있으므로 명절기간 고객 류동량이 급증한 식당에서 식사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류동식 로점에서 판매하는 직접 섭취하는 음식을 구매하지 말며 허가증이 없는 길옆 로천음식점에서 식사하지 말아야 한다.

한편 소비자들이 식후 메스꺼움, 구토, 발열, 설사, 어지러움, 무력증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구를 찾아 치료를 받고 증상을 일으킨 것으로 의심되는 식품 견본과 구토물, 배설물과 소비 령수증, 진찰기록 등 관련 증거를 보관하는 동시에 12315 신고전화를 통해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할 것을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