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동북아박람회서 연변조선족자치주 풍성한 성과 이룩
래원:연변일보      2019-09-08 10:38:00

일전 장춘에서 소집된 제12회 동북아박람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정밀하게 사전준비를 하고 해당 사업임무를 원만히 완수하여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5일, 주상무국에 따르면 동북아박람회기간 전 주적으로 도합 체결한 투자유치대상은 9개이며 계약 투자유치금액은 21.55억원에 달한다. 그중 10억원 이상 대상이 1개,  계약 투자유치금액이 12억원이며 1~10억원 대상이 6개, 계약 투자유치금액이 8.2억원, 1억원 이하 대상이 2개, 계약 투자유치금액이 1.35억원에 달한다. 체결한 대상에는 식품가공, 의약건강, 전자제품, 방직복장 등 산업이 망라된다. 이 밖에 18개 대상이 합작의향을 달성했는데 관련 투자총액은 66.81억원에 달한다. 전 주적으로 달성한 무역주문액은 도합 1630만원에 달한다.

한편 박람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는 형상전시관에서 42개 기업의 150개 제품을 집중적으로 전시했는데 이 가운데는 인삼, 해산물, 민속식품, 다국경전자상거래제품 등이 망라된다. 연변한식부민속식품유한회사, 길림자흠초원약업유한회사 등 13개 주내 지명기업이 길림성유명기업전시에 참가해 집중적으로 자체의 가장 대표적인 제품을 전시했는데 참가기업이 현장에서 이룩한 상품판매액이 26.2억원에 달한다.

이 밖에 박람회기간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회의 플랫폼을 충분히 리용해 일본, 한국, 로씨야와의 소통과 련계를 중점적으로 강화하며 일본 아끼다현대표단, 한국 강원도대표단, 로씨야 빈해변강구대표단과 무역합작을 강화할 데 대해 심층적인 소통을 진행하고 상호 우호왕래를 강화할 데 대한 공감대를 이뤘다. 객상 접대사업 가운데서 연변조선족자치주는 환발해기업가, 장강삼각주지명기업가, 주강삼각주 길림성상인기업가, 대만 대형 다국기업, 대만공상건설연구회, 말레이시아중국총상회, 전국일본경제학회 등 대표단과 접목하여 127명의 지명기업가들을 사귀게 되여 향후 정밀투자유치를 전개하는 데 토대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