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JE노리’컵 전국 조선족 배구초청경기 펼친다
래원:연변일보      2019-09-08 10:26:00

‘단결 문명 조화 창의 박투’를 주제로 한 제2회 ‘JE노리(诺丽)’컵 전국 조선족 배구초청경기가 돌아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새로 일떠선 연변체육운동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펼쳐지게 된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조직위원회,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주최, 중국조선족배구협회 준비위원회, 연변배구협회에서 주관, 연변오덕장술유한회사, 연길황관혼례호텔(pm연분파티)에서 협조, 소주 은아수출입무역유한책임회사에서 관명하게 되는 이번 모임은 공화국 창건 70돐을 즐겁게 경축하고 <대중건강운동조례>를 전면 관철, 락착하며 조선족 배구 운동의 보급과 발전을 다그치고 전국조선족들지간의 친선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한편 이틀간 벌리게 되는 이번 경기에는 북경, 천진, 청도, 상해, 소주, 광동, 심양, 단동, 장춘, 길림, 매하구, 연변 등 각 지역 40여개 남녀대표팀(청년팀과 중년팀으로 나눔)이 출전하게 되는데 한국에서도 대표팀을 보내 참가하게 된다.

4일, 이번 이벤트 주요 조직자인 중국조선족배구협회 조직위원회 리호산 회장은 “건국 70년간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의 새로운 모습을 과시하고 조선족 배구애호가의 응집된 모습과 건강한 자태로 공화국 창건 70돐을 즐겁게 경축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조직했다.”고 하면서 향후 이네들이 나라의 번영부강을 위해 보다 큰 공헌을 할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