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230여개 신조어 번역 심사
래원:연변일보      2019-09-02 16:57:00

중국민족어문번역국 2019 조선어문 신조어 번역전문가심사회의에서 지난 한해동안 수집된232 한어 신조어의 우리  번역이 심사됐다.

전문가심사회의 개막식 장면

8 29일까지 이틀간 료녕성 안산시에 열린 이번 심사회의에는 북경, 료녕, 길림, 흑룡강 지의 번역국, 언론사, 출판사, 대학교  여러 분야 30여명 번역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중국어문번역국 당위서기 란지기, 부국장 김영호, 료녕성민족종교위원회 부주임 장지광, 안산시 정부 부비서장 왕위가 심사회의 개막식에 참했다.

전문가들 신조어 번역 심사

심사회의  전문가들은 중국민족어문번역국 조선어문실 안현호 주임의 사회하에 정보화시대에서의 신조어의 수집과 번역의 신속성, 정확성, 함축성, 명료성 등을 두고 의견을 나누었고  분야의 실정을 교류한 전제에서 번역인재를 양성할 필요성과 절박성  해결책에 대해 토론, 연구했다.

중국민족어문번역국에서 조직하는 조선어문 신조어 번역전문가심사회의는 올해까지 11회째로서 다년간 신조어의 번역에 대한 심사를 꾸준히 견지하여 우리  규범화, 표준화, 통일화사업에  기여를 했다.

한편 회의기간 중국어문번역국에서 료녕성민족종교위원회에 자체로 연구개발한 번역보조 프로그램을, 안산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 습근평의 국정운영을 론함(1, 2)  도서를기증했고 전문가들은 안산시조선족문화예술관을 고찰했다. 

전문가들 안산시조선족문화예술관 관계자들과 좌담

전문가들 안산시조선족문화예술관 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