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 군중성 문예회보공연 룡정서
래원:연변일보      2019-09-02 16:55:00

1일, 새 중국 창건 70돐 경축 ‘아름다운 중국. 즐거운 연변’ 전 주 군중성 문예회보공연이 룡정시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에서 펼쳐졌다. 공연은 주당위 선전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룡정시인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변군중예술관, 룡정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의 주관으로 펼쳐졌다.

주최측에 따르면 공연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돐을 맞아 우리 주 군중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우리 주가 군중문화 건설과 공공문화 서비스체계 건설에서 거둔 성과를 전시함으로써 명절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취지를 뒀다.

공연은 각 현, 시 문화관과 연변군중예술 단체에서 준비한 15개 종목으로 꾸며져 우리 주 인민들의 새로운 풍모와 기상을 충분히 반영했다. 학춤, 농악무, 조선족농악장단 등 조선족민족특색을 담아낸 종목과 연변인민의 정신풍모와 풍토인정을 반영한 다양한 종목들은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데 손색이 없었다.

이번 회보공연 첫 무대는 지난 7월 5일에 왕청현 문화광장에서 펼쳐졌다. 주최측에 따르면 왕청, 룡정에서 진행된 두차례 공연중 최종 16개 우수 종목을 선정해 돈화시문화예술쎈터 페막식에서 공연 및 시상식을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