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도문시는 총투자액이 2.7억원에 달하는 생활쓰레기 소각 발전 대상 정초식을 가졌다.

도문시 량수진에 위치한 이 대상은 우리 주의 중요한 민생프로젝트이며 도문, 훈춘, 왕청 등 3개 현(시)의 생활쓰레기 및 농업, 림업 페기물을 처리하게 된다.

도문시 생활쓰레기 소각 발전 대상은 중국에너지절약(도문)환경보호에너지유한회사에서 융자, 공사건설과 BOT 특허 경영을 맡게 된다.

이 대상의 부지면적은 3만 5000평방메터에 달하고 대상이 완공돼 정상 가동하면 일 쓰레기 처리량이 500톤, 년간 처리규모는 18만 2500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기 정화 시스템은 ‘SNCR+수성 석회 분무 건조 반응탑+수산화칼슘 분사+활성탄 분사+봉투형 제진기’ 조합 공예를 도입하게 된다.

중국에너지절약(도문)환경보호에너지유한회사 대상 책임자 전강은 “현재 용지를 다지는 작업과 배수구　설치를 마친 상태로 립동 전에 종합청사 주체공사를 마치고 래년 봄철　들어 토목건축공사를 전면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