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농기계 구매보조금 7600만원…농가에 실제 혜택을
래원:연변일보      2019-08-25 15:00:00

22일, 연길시 의란진 동흥촌 촌민 륙문혁은 이른아침부터 자신의 옥수수련합수확기를 몰고 의란진정부에 와 농기계 구매보조 수속을 밟았다. 그는 기자에게 이번 수속은 일차적으로 밟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의 2만여원의 보조금을 직접 농가에 주어 확실히 농민들이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 주 농기계 구매보조 수속형식에 변화가 생겼다. 과거에는 농민들이 구매보조 수속을 하려면 농기계부문에 가 줄을 서야 했지만 지금은 본 향(진), 심지어 집문 앞에서 관련 대우를 향수할 수 있다. 륙문혁은 기자에게 자신의 집에는 20여헥타르의 경작지가 있는데 이미 국가보조를 통해 10대의 농기계를 구매했다며 이런 정책을 통해 돈을 적게 쓰게 되여 농민들에게 정말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보조현장에서 주 및 연길시 농기계부문의 사업일군들은 한창 올해 농기계보조 과정을 상세히 소개해주고 있었다.

“올해 농기계를 구매하는 농민들은 각자 소속 향(진) 소재지에서 일차적으로 농기계 검사, 촬영, 심사발급, 정보업로드, 신청심사 등 전부 수속을 밟을 수 있다.” 주농기계관리기술총소 관리과 과장 림옥군은 이같이 밝히며 농기계 규모호들에 편리를 주고저 농기부문에서는 사업소조를 파견하여 농기계 규모호들의 집을 찾아 현장에서 수속을 밟아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우리 주 농기계구매보조 사업은 이미 전면 가동되였는데 보조금은 7600만원이다. 올해 우리 주에서는 계속 보편적 특혜가 있는 농기계 구매보조 정책을 실시한다. ‘자주적으로 기계를 구매하고 보조를 넓히며 먼저 구매하고 후에 보조하며 현급에서 결산하고 직접 카드에 보조하는’ 보조조작 방식을 실행하여 농기계 구매보조 사업을 조직해 실시한다. 올해 우리 주 보조 기계종류는 도합 큰 류형 28개, 작은 류형 68개 품목인데 2018년도보다 1개 큰 류형, 2개 작은 류형, 21개 품목이 증가되였다. 동시에 우리 주에서는 알곡생산 전반 기계화를 실현하고 농업생산 전면 기계화를 다그치며 기계화를 농업 전반 령역으로 확장하고 고품질, 고능률 친환경발전 등 면에 보조금을 집중해 친환경발전을 촉진하고 적용되는 농기계종류 보조 범위를 일층 확대하게 된다.

이 밖에 올해 우리 주 돈화, 왕청, 룡정, 화룡, 연길 5개 현(시)은 길림성 식물보호드론 구매보조시험점사업을 전개하는 비준을 획득하고 도합 64대의 드론 구매를 신고했고 보조자금 96만원(국가에서 한대당 1.5만원 보조)을 향수한다. 보조대상은 식물보호작업에 종사하는 농민(농기계)전문합작사, 식물보호작업조직, 농작물병충해통일방지퇴치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