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까지 5일간 진행

2019 제1회 중국·연변농업식품박람무역회가 오는 28일 연길시 국제회의전시·예술쎈터에서 개막되여 9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식품박람무역회 조직위원회 해당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박람무역회는 연변회의전시경제봉사협회의 주최로 펼쳐지며 우리 주의 농업 및 관광사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데 그 취지를 두었다.

해내외를 포함해 총 300여개의 기업들이 초청을 받고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되는데 ‘일대일로’ 연선의 국가들을 대표해 자국의 우수한 관광특색 상품을 가지고 참가하는 해외기업들이 있는가 하면 운남성, 안휘성, 청해성, 산동성, 광서쫭족자치구, 복건성, 대만성, 오문특별행정구, 신강위글자치구, 섬서성 서안시 등 지역에서 당지의 농업신기술과 관광상품, 농특산물을 가지고 참가하는 국내기업들도 있다.

행사 과정에는 선물 증정, 지방특색종목 전시공연 등 관람객들과 호흡을 함께 나누는 코너들도 마련돼있다. 시민들에게 출행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박람무역회기간에 연길시 북대시장, 려수의가 아빠트(서시장), 철남시장, 천합상업무역청사 등 곳에 무료직통차 출발역을 설치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5시 사이에 발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