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연길공항은 절강장룡항공회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연변과 절강 두 지역의 항공 및 관광 사업의 발전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절강장룡항공회사와 공동으로 ‘항공+관광’소개회를 개최했다. 절강장룡항공회사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의 해당 책임자들과 연변 및 항주시의 일부 려행사 대표 100여명이 이날 회의에 참가했다.

회의에서 절강장룡항공회사 책임자는 해당 회사의 현황과 향후 발전계획, 그리고 절강성으로부터 연길과 장춘으로 오는 항로에 대해 소개했다. 절강성 항주시의 독특한 관광자원과 장룡항공회사가 운영하는 다양한 항로들은 회의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연길공항당위 서기 소동위는 “우리 나라 동남부의 주요한 교통중추이며 ‘일대일로’전략의 중요한 거점인 항주시와 중-조-로 3국 변경에 위치해 지리적으로 독특한 우세를 자랑하는 연변과의 합작은 중요한 전략적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연길공항이 협력관계에 있는 각 항공회사들의 힘을 통합하여 ‘항공+관광’ 융합 발전을 일층 추진하는 하나의 유력한 조치로써 향후 연길공항의 지명도를 일층 제고시킴과 동시에 더 많은 려객 래원 개발을 통해 새로운 경제성장점을 탐색하는 데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