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 건강 빈곤층부축 사업 적극 추진
래원:연변일보      2019-08-25 14:55:00

빈곤인구 기본의료 효과적 보장

건강 빈곤층부축 사업은 주로 빈곤인구의 기본의료면에 보장이 있도록 확보하는 것이다.

“합격된 의료일군을 배치하고 향촌 2급 의료기구 인원의 ‘공백점’을 제거하며 빈곤인구가 병보일 곳이 있고 병보일 의사가 있으며 제도적 보장이 있게 하는 것이 저희들의 주요 직책입니다.” 15일, 화룡시위생건강국 장위운 부국장은 건강 빈곤층부축 사업에서 위생건강부문의 주요직책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이 개시된 이래 화룡시에서는 건강 빈곤층부축면에서 여러가지 정책조치를 실시하여 빈곤인구가 병을 보일 수 있고 병을 잘 보일 수 있으며 병이 적게 나도록 하는 등 몇가지 면의 상황을 효과적으로 보장하고 있었다.

현, 향, 촌 3급 의료기구건설에서 화룡시에서는 선후하여 3400만원을 투입해 화룡시인민병원 입원청사 확장건설 대상을 완수했고 1000여만원을 투입하여 현급 의료기구에 CT, 핵자기 등 대형의료설비를 구입했으며 500여만원을 투입하여 향진 위생원에서 의료설비를 갱신하고 갖추게 했고 310만원을 투입하여 68개 촌위생실 표준화건설대상을 전면 완수하게 했다. 이 밖에 자주 초빙을 통해 2016년 이래 도합 각급 의료기구에 전문기술일군 42명을 초빙해준 한편 현급 병원에서 향진위생원을 지원하고 향진위생원에서 촌위생실에 의사를 파견하여 진찰하게 하는 등 방식으로 지난 2016년 이래 연인수로 992명의 의료일군을 파견해 9개 ‘공백촌’의 위생실에 전부 현, 향 의료기구에서 파견한 의사를 배치해 의료기구의 ‘공백점’을 절실히 제거했다.

화룡시인민병원에서 실시한 건강 빈곤층부축 조치 가운데 하나인 ‘먼저 진찰하고 후에 의료비용을 지불하는’ 일괄식 봉사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진찰에 편리를 제공하고 환자들의 의료비용부담을 경감해주어 큰 환영을 받고 있다.

화룡시병원에 입원한 장원분(68세)은 화룡시 룡성진 대성촌의 빈곤호이다. 그녀의 아들 왕봉화는 “나의 어머님은 악성종양으로 지난 6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화룡시인민병원에 입원했는데 병원에서는 보증금을 낼 필요없이 먼저 치료를 하고 퇴원할 때 해당 치료비용을 지불하도록 했다. 어머님의 총치료비가 3800여원이였는데 농촌합작의료보상, 큰 병 보상, 최종자금 보상 등 혜택을 받아 퇴원할 때 실제 자체로 낸 금액은 380여원 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다.

병원과 병원 일대일 방조부축기제도 화룡시 건강 빈곤층부축에 한몫을 하고 있다. 녕파시 은주구인민병원에서 화룡시인민병원에 방조부축을 온 부산과 의사 락계영씨는 “올해 4월 은주구에서 화룡시에 와 방조부축을 하는 대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주동적으로 등록하고 화룡시인민병원에 왔다.”며 “부산과에서 환자들을 위해 진찰하고 수술해주는외 화룡시인민병원의 의료일군들에게 교수도 해주고 부산과 의료지식, 응급처치지식 등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일대일 방조부축 등 사업과 관련해 화룡시인민병원 원장조리 김룡걸은 “저희 병원에서 녕파시 은주구인민병원, 연변병원, 길림대학병원 등 병원과 지역의료련합체관계를 건립한 후 예전에 수술하기 힘들었던 위암, 갑상선, 직장암, 결장암 등 수술도 현지 전문가를 화룡시인민병원에 초청해 직접 수술을 할 수 있게 되여 환자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진찰에 편리를 제공해주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화룡시에서는 전 시적으로 병으로 인해 빈곤을 초래하고 병으로 인해 빈곤에 회귀한 9206명의 인구를 병 류형에 따라 ‘국가 건강 빈곤층부축 동태관리시스템’에 입력해 추적감독관리봉사를 실시하고 빈곤인구의 건강서류를 만들었으며 빈곤인구와 ‘가정의사’계약봉사를 실시하여 빈곤인구의 기본의료면을 일층 보장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