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방지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래원:연변일보      2019-08-19 15:51:00


 

15일 저녁,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사업일군들은 시구역의 침수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지세가 낮고 침수현상이 자주 나타나는 곳을 지켜나섰다.
 

연길시구역의 일부 지세가 낮은 곳은 비가 많이 내리면 침수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이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 국에서는 침수현상이 자주 나타나는 23곳에 전문 사업일군을 배치해 보행자 또는 운전자들이 이곳을 지날 때 다치는 일이 없도록 했다.
 

이 국의  홍수방지 책임자 리진길은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면 원활한 배수를 위해 사업일군들은 즉각 하수구 뚜껑을 열게 된다.”고 하면서 도시의 지세 낮은 지역에 경고패말을 설치했기에 광범한 시민들이 이 구간을 지나갈 때 특별히 류의하길 바라며 차량 운전자들은 배수의 원활한 작업을 위해 이 구간에 주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 이 국에서는 또 각 대대들을 신속히 동원해 수상시장의 전원을 전부 차단하고 경계선을 설치해 인원 진입을 금지하였으며 삼꽃거리의 연변대학 사범분원, 원 환경위생관리처 문앞에 모래주머니를 쌓아놓는 등 홍수방지 사업에 만전을 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