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 우리 주물환경 질 전 성 3위 기록
래원:연변일보      2019-08-19 15:44:00

성생태환경청에서 공개한 전 성 13개 도시 2.4분기 지표수 환경 질 순위에서 우리 주가 3위를 차지했다. 평가 범위에는 목단강, 두만강, 가야하, 부르하통하, 해란하 주내 경유 구간이 포함됐다. 훈춘시는 별도로 평가됐으며 두만강과 훈춘하의 물환경 질은 전 성 6위에 머물렀다.

이번 지표수 환경 질은 환경보호부의 ‘도시 지표수 환경 질 순위 책정 기술 규정(시행)’에 따라 이뤄졌으며 CWQI 지수를 산정해 평가했다. CWQI 지수는 도시 생정구역내 하천 수질 지수를 말하며 그 수치가 작을수록 도시의 물환경 질이 좋음을 의미한다.

CWQI 지수에 따라 2.4분기 우리 성에서 도시 물환경 질이 가장 좋은 도시 순위는 백산시, 통화시, 연변, 장백산, 길림시, 훈춘시, 백성시, 송원시, 매하구시, 장춘시, 사평시, 공주령시, 료원시 순서였다. 지난해 동시기에 비해 도시 지표수 환경 질이 개선된 지역은 사평시, 공주령시와 장춘시, 도시 지표수 환경 질 개선 진척이 더딘 지역은 송원시와 훈춘시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