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 온천건강양생특색진 건설한다
래원:연변일보      2019-08-15 10:48:00

성수룡산온천건강양생특색진 효과도 룡정시당위 선전부 제공

14일, 룡정시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민속건강양생, 의료양생, 온천민박, 민족음식, 민족문화 체험, 민속웨딩산업을 일체화한 성수룡산온천건강양생특색진대상이 룡정시 동성용진에 건설되여 룡정시가 전역관광 발전에서 이룩한 또 하나의 성과로 각인될 전망이다.

지난 8일 룡정시 동성용진 룡산촌에서 정초식을 가지고 착공에 들어간 이 대상은 연변금강문화관광건강양생실업유한회사가 건설을 책임졌으며 예상 부지면적이 40만평방메터, 총 건축면적은 65만평방메터에 달하고 총 투자액은 35억원에 달한다. 연길시로부터 7킬로메터, 룡정시로부터 12킬로메터 떨어져있는 룡산촌은 북쪽으로는 모아산삼림공원을 등지고 있고 남쪽으로는 해란강반과 잇닿아있으며 서쪽으로는 일망무제하게 펼쳐진 사과배원을 바라볼 수 있다.

료해에 따르면 해당 대상의 건설은 주당위와 주정부의 ‘관광흥주’ 발전 전략을 적극 관철실행함과 아울러 연변사회의 로령화 정도와 독거로인의 비중이 상승하고 있는 현실에 립각하여 룡정시의 우월한 생태환경과 인문우세를 활용한 온천건강양생 전문대상을 건설함으로써 보다 많은 로인들과 관광객들에게 온천건강양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국조선족민족문화를 널리 발양하는 데 그 취지를 두었다.

“그간 룡정시에서는 1년의 시간을 들여 해내외의 다양한 문화관광건강양생대상들을 고찰하고 해내외의 유명한 디자인팀과 기업들을 설계 및 시공에 참여시켰다.”고 소개한 룡정시 정부 해당 관계자는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시공을 다그침과 동시에 안전생산에 류의하고 시공질을 틀어쥐여 빠른 시일내에 사용에 교부되여 경제적 효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대상이 사용에 교부되면 룡정시의 경제사회, 관광산업, 빈곤해탈 사업을 견인하는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