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경영주체 인재 양성에 진력
래원:연변일보      2019-08-13 16:47:00

12일, 주농업농촌국 토양비료사업본소에서 신형 직업농민 및 빈곤촌 창업치부 인솔자, 신형 경영주체 인솔자 양성반을 개최했다.

주농업농촌국 토양비료사업본소 해당 책임자는 이번 양성반 개최는 농업을 사랑하고 기술이 있으며 일정한 경영관리 능력을 갖춘 신형 농민대오를 양성하여 농업의 공급측 구조성 개혁 추진에 유력한 토대를 제공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고 밝혔다.

양성반에서는 연변농업과학원, 연변대학 농학원, 주당위 당학교와 벼, 채소, 토양 관련 성내 유명한 정고급 농예사, 교수급 전문 강사 8명을 초빙했고 60여명의 재배호가 양성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전문가들은 현대농업의 공공기초지식, 전문기능, 능력확장 및 실전고찰 네가지 큰 틀을 에워싸고 농민자질 및 현대생활, 현대농업 생산경영, 농업 지지, 보호 정책, 전자상거래 등 종합적인 전문강좌를 마련했다. 또한 산업의 실제수요와 학원들의 생산경영의 실제와 결부하여 생산경영면에서의 전문강좌를 배치하고 현대농업 발전 가운데 존재하는 문제점과 관련해 좌담토론을 소집해 교류를 일층 강화하게 된다. 나아가 직업 도덕자질, 팀워크의 협력정신을 일층 부각시키고 ‘3농’의 새로운 형세를 파악하며 품질안전 의식을 높이고 친환경 발전 리념, 전문기술 능력, 정보화 응용을 높이는 등 다각적인 내용들을 다루게 된다.

료해에 의하면 이번 양성반은 15일간 개최되는 가운데 리론양성 5일, 생산실천, 현장고찰, 실전고찰 10일간으로 펼쳐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