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변조선족자치주 273개 공중화장실 개조 신축
래원:연변일보      2019-07-15 15:12:00

12일, 주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 따르면 올해 연변조선족자치주는 273개의 도시화장실을 개조하거나 신축해 시민들의 ‘화장실 난’을 일층 완화하게 된다. 현재까지 륙속 139개의 도시 공중화장실을 개조, 신축해 사용에 교부했다.

“길림성 ‘화장실 혁명’을 추진할 데 대한 3년 사업방안”을 깊이 관철, 시행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도시 공중화장실 건설을 추진해 화장실을 찾기 힘들고 화장실 환경이 어지러운 등 문제점을 해결하고저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지난해 8월부터 래년까지 688개의 공중화장실을 개조 혹은 신축키로 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공중화장실 표시, 안내, 특수군체의 요구를 감안한 시설 등을 개선하고 녀성용 화장실 비률을 증가했으며 로인, 아동, 장애인을 배려한 설계 기준을 강화했다. 또한 신구 아빠트단지 개조와 결합해 도시 공중화장실 건설 진척을 다그치고 부속형 화장실 리용 방식으로 독립식 공중화장실 부지 선정, 건설 난제와 공중화장실 수량이 부족한 등 문제를 해결했다. 동시에 호텔, 상가, 병원 등 공공장소의 화장실에 대해 통일 관리를 적용하고 대외적으로 개방해 시민들의 편리를 도모했다.

공중화장실을 륙속 개방한 후 연변조선족자치주 각 현, 시에서는 도시 공중화장실 관리, 보호 책임을 시달해 운행 유지 보수, 관리를 강화하고 공중화장실 정밀화 관리와 봉사 수준을 제고하게 된다.

한편 비행장, 기차역, 정거장, 상가 등 장소의 공중화장실은 모두 도시 공중화장실 전망계획 관리 범주에 포함시킨다. 또 기관, 사업단위, 기업에서 화장실을 대외에 개방하는 것을 격려하며 ‘인터넷+정보기술’과 ‘도시화장실 클라우드 플랫폼’ 등을 통해 화장실 위치 정보를 공개해 화장실 난을 해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