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 심혈 기울여 도시 농촌 주거환경 구축
래원:연변일보      2019-07-15 15:08:00

6월 18일, 주 주거환경정돈독찰조와 함께 찾은 룡정시 수안인가 물업소구역은 탁 트인 아스팔트길이 소구역내까지 통하였고 건물 사이 도로외에 모두 록화로 이뤄졌으며 여러가지 수목들이 들쭉날쭉하게 자리잡았고 나무 아래에는 화초들이 무성했다. 유모차를 끌고 한창 산책중이던 소구역 주민인 류녀사는 소구역 환경이 아름다워 화원에서 생활하는 것 같고 주거환경이 좋으니 기분이 상쾌하다고 말했다.

수안인가 소구역의 세밀한 환경은 룡정시에서 진행하는 도시, 농촌 주거환경 정돈의 축소판이다.

훌륭한 주거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룡정시는 전면적으로 도시환경 정돈 행동 지도소조를 설립하고 ‘룡정시 2019년 도시환경 정돈 행동방안’을 발부했다. 도시위생을 유지하기 위해 그들은 주요간선도로, 골목길, 비동력차량도로, 인도에 대한 청결시간이 10시간을 초과하도록 한외에도 낡고 오래된 소구역과 물업회사가 없는 소구역의 위생 사각지대에 대해서도 전면적 처리를 진행했다.

룡정거리와 해란로에서 기자는 로면이 깨끗하고 정결하며 함부로 붙이고 락서한 현상이 없음을 발견했다. 료해한 데 의하면 최근 2년간 룡정시는 ‘증가량을 굳히고 저장량을 감소’하는 원칙에 근거하여 영업지점, 도시농촌 결합부 등 위법건설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한 순찰을 부단히 강화하였고 순찰하여 발견하고 사회구역에서 보고하며 군중들이 신고한 위법건설 행위에 대해 제때에 인원을 조직하여 철거했다. 또한 공을 들여 원림시설을 유지했다. 도시의 원림록지 분급 보호, 관리 표준에 근거하여 도시 원림록지의 분급 관리, 등급 획분 사업을 진행하였고 도시원림 록지를 지역에 나눠 관리, 보호했으며 동시에 시내의 중점지역의 록지에 대해 설계하고 경관조성을 진행했다. 2018년에 해란로 록화대의 식물 경관조성을 완수했고 2019년에 민생거리의 식물 경관 조성을 실시했다. 적극적으로 ‘거리를 따라 록화를 보충하고 로출된 곳을 정성 들여 없애기’ 전문정돈 행동을 전개하여 거리의 록지 사이에 관목을 재배하고 록화묘목의 생존환경이 훌륭한 로출토지에 지피식물, 화초, 잔디를 심었다. 또한 소구역의 배수관선, 도로경화, 록화 보충식수 등 종합처리를 했다.

동성용진 동성촌과 동명촌에 들어서니 깨끗한 촌도로, 정결한 울타리, 특색 있는 주택들이 새농촌건설과 농촌 주거환경 정돈 사업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었다. 근년에 룡정시는 성, 주의 ‘농촌 주거환경 정돈 3년 행동방안’, ‘농촌 주거환경 정돈 촌마을 청결 행동방안’에 근거하여 시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지도소조를 설립하고 ‘다섯가지가 있는’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기제를 건립했으며 정기적으로 배치, 독촉검사 및 심사평가를 실행했다. 농촌 생활쓰레기 운송사업을 힘써 전개하였다. ‘도시, 농촌 환경위생 일체화’ 모식을 취해 ‘가정에서 분류하고 촌에서 수집하며 진에서 운송하고 시에서 처리’하는 모식에 근거하여 쓰레기를 통일적으로 연길시에 운송하여 소각 처리했다. 1570만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5개의 농촌 생활쓰레기 운송소를 건설하였고 대형 갈고리(勾臂), 쓰레기 압축상자, 소형 갈고리(勾臂)차량, 밀페식 쓰레기상자, 플라스틱 쓰레기통, 보수차량, 응급 관제차량 등 시설을 갖췄다. 전 시의 기관간부와 촌민 3400여명을 동원하여 촌마을 청결 전문행동을 전개하였고 204대의 쓰레기운반 차량을 출동시켜 장기적으로 마을, 도로변에 쌓아둔 풀무더기와 퇴비들을 처리했다.

“현재 농촌환경은 도시보다 더 훌륭합니다. 쓰레기를 모두 쓰레기상자에 버리니 쓰레기를 마음대로 버리는 사람이 없답니다. 닭, 소를 기르는 사람들도 정원과 마을에서 나가니 가축류의 분변을 볼 수 없게 되였습니다. 생활환경이 진짜로 크게 변화되였습니다.” 수많은 촌민들이 기뻐하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