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녕파 동서부 로무합작 심입 전개
래원:연변일보      2019-07-08 16:55:00

일전, 2019년 절강-길림(녕파-연변) 로무합작 접목회가 연길에서 열렸다.

접목회를 통해 녕파시 식품로동밀집형 기업 및 5개 인력자원회사에서는 대량의 취업정보로 우리 주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또한 접목회를 통해 녕파, 연변 두 지역의 취업부문에서는 우리 주 전이취업사업에 존재하는 어려움과 문제에 대해 교류를 진행했다.

올들어 연변, 녕파 두 지역의 취업부문에서는  로무합작, 기능양성 등 면에서 전면적이고 깊은 교류를 진행하고 녕파전문인터넷초빙회 정보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교차 지역 일자리 정보 수집과 일상 취업정보 상호융통 기제를 수립하고 우리 주 각 현(시) 당안에 기록된 빈곤호들을 대상으로 기술 양성을 전개했다.

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31차의 동서부 로무합작 전문초빙회를 전개했는데 이를 통해 52명의 빈곤호가 외지취업 의향을 내비쳤고 291명의 빈곤호가 근처나 당지에서 취업의 꿈을 이뤘다.

주취업봉사국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향후 두 지역에서는 소통, 련계를 강화하는 한편 상호방문기제를 일층 수립하고 연변과 녕파 두 지역의 우호로 맺어진 관계를 강화하며 적절한 시기에 두 지역의 교류상호방문 활동을 전개해 정보화건설, 농촌로동력 전이취업, 빈곤로동력 빈곤해탈 등 면에서 교류와 합작을 강화하여 빈곤로동력이 밖으로 진출해 취업을 실현하는 것을 격려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