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주내 관광’ 활동 왕청서 가동
래원:연변일보      2019-06-12 09:25:00

왕청현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연변사람-연변을 사랑하고 연변을 유람하자’ 주제의 ‘연변 주내 관광’ 활동이 일전 왕청현에서 가동됐다.

이날 훈춘, 안도 등 현, 시에서 온 230명의 관광객들은 왕청현의 병풍산공원, 댕댕이나무(蓝靛果)술공장, 신련라면공장, 왕청민속생태원 등 곳을 참관했다. 왕청현 라자구진 서감촌을 비롯한 일부 촌에서는 당지의 특산물들을 관광코스와 현장에 가져다 진렬하고 판매함으로써 수익을 올림과 동시에 상품의 지명도를 제고했다. 관광객들은 “이번 관광 활동을 통해 전에 잘 몰랐던 왕청에도 아름다운 명소들과 특색산업들이 많다는 것을 료해했습니다.”고 말했다.

왕청현공급판매토보원, 연변금교국제려행사와 함께 왕청현 관광 활동을 추진한 왕청현특색산업인재련합회 회장 고석동은 “우리 주 전역관광 전력의 실행에 발맞춰 왕청현의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왕청현의 음식, 풍경, 특색상품 등을 일층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