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공안국 대학입시기간 각항 사업 진력
래원:연변일보      2019-06-11 15:40:00

2019년 대학입시기간 전 시의 안정과 질서를 보장하며 수험생 및 그 가족들에게 안전하고 량호한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연길시공안국에서는 현장에 림시호적증명봉사소를 설치하는 등 여러가치 조치로 전력을 다해 공평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했다.

연길시공안국 경찰은 자원봉사소를 설치하고 시험장 밖에서 기다리는 학부모들에게 휴식장소를 마련하고 관련 법률 법규를 선전했다.

8일 8시경, 전날 오후 시험을 보고 난 후 신분증이 없어졌음을 발견한 류모는 림시호적 증명을 취급받으려 아침 일찍 림시 봉사소를 찾았다. 류모 학생을 위해 림시호적 증명 절차를 밟는 한편 경찰은 류모의 신분증이 시험장내에서 분실되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시험장내에서도 찾기 시작했다. 한참 후 경찰은 시험장 청사 내부에서 그의 신분증을 찾아 돌려주었다.

당일 오후 1시 30분경, 오후 시험을 위해 시험장을 찾은 김모 학생도 신분증이 없어졌음을 발견했다. 다급해난 김모는 연길시공안국 북산파출소 경찰들을 찾아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들은 연변2중 시험장 밖에 설치한 림시호적증명봉사소에 데려가 림시호적 증명을 발급해주고 또 김모를 차로 시험장까지 데려다주어 순리롭게 시험을 보도록 도와주었다.

이번 대학입시기간 연길시공안국에서는 407명의 경찰이 출동해 3개 시험장의 보위사업을 책임지고 교통을 지휘하였으며 신분증을 두고 왔거나 분실한 학생들에게 신분증명 봉사를 제공했다. 대학입시기간 이들은 도합 13명 수험생에게 신분증명을 발급해주고 3명에게 안경을 제공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