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부문, 민영기업 부축 활동 적극 추진
래원:연변일보      2019-04-25 15:38:00

각항 대출 8.26% 늘어

23일, ‘금융부문 민영기업 방문 100일 활동’ 및 ‘금융부문 빈곤층부축 로동경연’ 총화회의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금융부문 민영기업 방문 백일활동을 전개한 이래 전 주 각 은행에서는 총 2만 6976개 민영기업을 방문해 895개 기업에 도합 36억 8600만원의 융자를 방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활동기간 ‘공신융자봉사플랫폼’을 설립해 주내 기업으로부터 143건의 대출신청을 받은 가운데 6억 6800만원에 달하는 대출액을 비준했다. 주내 여러 은행, 상업은행에서도 새로운 개혁조치를 지속적으로 내놓아 민영기업, 소형기업의 ‘융자가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드는’ 문제를 순차적으로 해결했다.

길립은행 연변분행에서는 주총공회와 련합해 ‘직원혁신, 창업대출’을 설립해 주내 직원들에게 ‘혁신, 창업 ’ 소액리자보조대출 6005만원을 지급했고 32개 민영기업을 위해 347만 7900원에 달하는 리자보조금을 쟁취해주었다. 이 은행에서는 ‘무원금 지속대출(无本金续贷)’ 제품을 새로 개발해 령세고객의 재융자 원가를 낮췄고 지금까지 25건의 대출업무를 처리한 가운데 대출액이 2억 8000만원에 달하고 기업에 융자 원가 560만원을 절약해주었다. 이 밖에 건설은행, 우정은행에서는 또 ‘클라우드 세금대출’, ‘계좌 클라우드 대출(账户云贷)’ 등 령세대출제품을 출시해 신용담보의 방식으로 최고 2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화로 추진하게 된다.

료해에 의하면 지난해 우리 주 금융사업은 괄목할 만한 발전을 가져왔는바 각항 대출이 8.26% 늘어나 전 성의 2.8프로 포인트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