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농자재판매시장 전면 검사
래원:연변일보      2019-04-25 15:36:00

봄갈이 생산에 일조

본격적인 봄갈이 생산이 관건적 시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현재 종자, 농약, 화학비료 등 농자재판매가 활발히 진척되고 있다.

23일,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 따르면 이 국에서는 일전 종자, 화학비료 정량포장 제품에 대한 전문검사를 벌려 농민들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고 봄갈이 생산에 적극 일조하고 있다.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표준화계량 관리과 해당 책임자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주로 종자, 화학비료제품 포장 표시위치의 정확도, 선명도 및 표시된 량이 실제에 부합되는지, 농민 권익 침해, 사기 등 행위가 존재하는지 등 내용에 관련해 중점적으로 검사를 펼쳤다.

연길시 몇몇 종자, 농약, 화학비료 판매점과 창고에 대한 현장검사에 따르면 종자, 화학비료의 정량포장표시 및 실제량은 전부 표준에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영자들에 대해서도 관련 부문에서는 내부 관리를 정규적이고 질서있게 추진하고 물품 구입 경로에 대한 서류를 일층 규범화, 일상화 할 데 대해 요구했다. 아울러 경영제품의 품질이 차하고 판매제품의 량이 부족한 등 법규 위반행위를 견결히 두절하는 동시에 계량관리 의식을 일층 강화하고 기업 계량관리의 수준을 제고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