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성조직의 특색 살려야
래원:연변일보      2019-04-25 15:31:00
 

성부련회 주내서 조사연구

24일, 길림성부련회 부주석 류단을 조장으로 하는 조사연구조가 길림성 13차 녀성대회 준비사업을 둘러싸고 우리 주에서 조사연구했다.

조사연구조는 주정무중심에서 주내 각급 부련회 간부와 녀성 대표들이 참가한 좌담회를 열었다. 부주장, 주녀성아동사업위원회 주임 조어금이 좌담회에 출석했다.

조사연구조는 지난 5년 동안 우리 주 부련회의 사업중점과 주요성과, 각급 녀성조직이 큰 국면을 위해 봉사하고 녀성을 위해 봉사하며 기층을 위해 봉사하는 등 면에서 거둔 경험과 사업 가운데서 부딪친 문제, 녀성군중들의 현실적 수요 등을 료해했다. 주부련회와 돈화, 도문 등 시의 부련회 주석 및 기층 부련회 간부, 녀성군중 대표들이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류단은 우리 주 녀성아동 사업을 충분히 긍정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주당위와 주정부는 녀성아동 사업을 고도로 중시하고 녀성조직에서 사업을 펼치는 데 량호한 환경과 농후한 분위기를 마련했다. 전 주 각급 녀성조직이 사업에서 특색과 우세를 갖췄는데 이는 전 성 녀성조직들의 본보기로 되고 있다. 향후 연변의 각급 녀성조직은 정치의식을 증강하고 정치인솔을 강화하며 중심을 둘러싸고 큰 국면에 봉사하며 부련회 사업을 잘 구상해야 한다. 녀성조직의 특색을 살리고 가정교양 사업에 큰 힘을 들여 전사회적으로 훌륭한 가풍을 수립시켜야 한다. 개혁을 심화하고 역할을 강화하여 녀성조직의 피복면을 넓히고 길림성 13차 녀성대회의 준비사업에 정력을 몰부어야 한다.

25일과 26일, 조사연구조는 룡정, 연길, 훈춘 등 시에서 우리 주 기층 녀성사업 정황과 녀성군중의 요구를 료해하게 된다.